입솜은 카밍로션, 스쿠알란, 오일프리같은 기초라인으로 내 피부가 좋아진 걸 느끼고 한 3년째 쓰고 있는 브랜드이다. 예전에 톤업크림들 한창 유행할때 올영브랜드들도 다 한번씩 써봤지만 여기께 제일 밀리지 않고 성분이 좋아서 트러블이 없어서였다. 예전에 입솜 검정색 용기 비비는 입솜 톤업크림이랑 바를때 넘 허얘지고 발림 호환이 좋지 않아서 저녁에 자외선 차단 필요할때만 따로 발랐었는데, 이번에 신상출시된 파랑용기 비비를 사보고 우연히 같이 발라보니 너무 괜찮았다. 이번 비비가 예전 비비보다 덜 밝아서인지 발림도 선크림같아서인건지 글루타치온이랑 잘 섞여서 섞어발라도 좋고, 이거 위에 비비 올려도 되고 아무튼 피부가 뽀샤시 매끈하게 좋아보여서 만족이다. 내 생각엔 톤업크림종류나 비비는 손으로 바르는게 더 촘촘히 잘 먹는거 같다.